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여행

유람선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

반응형

스페셜 칵테일 주문하기

대형 유람선을 타면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선택해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각 나라의 항구에 도착해 그곳 해변과 여러 기타 명소들을 방문해 볼 수도 있지만, 간혹 배에 남아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선박 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에는 뭐가 있는지 목록을 읽어보고, 식사나 놀이 관련 항목을 선택해 나만의 스케줄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에서 몇 가지 추천할 만한 일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스페셜 칵테일을 주문해 보는 것입니다. 보통 크루즈 여행을 하다 보면 음료수를 들고 바다를 감상하며, 갑판에서 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칵테일 바에서 매일 할인 음료를 다르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것만 먹지 않아도 됩니다. 바하마 마마, 냉동 딸기 다이키리, 피나 콜라다 등 그날그날 달라지는 오늘의 할인메뉴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료를 맛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선박의 바텐더들은 전문 바텐더이기 때문에, 이들이 직접 만든 칵테일의 맛은 기대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음식 경험하기

크루즈 여행을 하고 오면, 재밌고 편안하게 여행을 해서 그러인지 체중이 조금 불어서 오게 됩니다. 그러나 몸무게가 늘 것을 걱정해 크루즈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은 너무나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크루즈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소입니다. 메인 다이닝룸에서는 원하는 만큼 코스 요리를 주문해서 먹어보기도 하고, 어떤 애피타이저가 맛있는지, 메인 코스는 어떤 것이 괜찮은지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영장에서 파는 육즙 가득한 햄버거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꼭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전문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탈리아 요리, 프랑스 요리, 아시아 요리, 스테이크 하우스, 브라질 요리, 해산물 요리 등 각각의 레스토랑들은 이러한 여러 고급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식은 거의 일류 수준입니다. 때문에 전채 요리, 페투치니 알프레도, 카놀리 요리, 에스카르고, 오리오렌지, 초콜릿 무스, 숙성 스테이크, 트러플 프라이, 커다란 뉴욕 스타일 치즈 케이크, 시저 샐러드 등을 꼭 한 번은 맛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대회에 참가해 보기

크루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립니다. 퀴즈, 당구대회, 데크 파티 등 선박 내에 조용히 있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 예로, 퀴즈 대회 같은 경우, 선박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재미있고도 치열한 경쟁을 해 볼 수 있으며, 보통 2명에서 8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퀴즈에 참여하기 때문에 사람들 간에 친밀한 유대감도 형성됩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 다른 승객들과 친분을 쌓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퀴즈 대회는 대략 20개 정도의 일반 지식을 묻는 퀴즈를 냅니다. 음악, 영화 등에 초점을 맞춘 퀴즈를 낼 수도 있으며, 디즈니 크루즈 라인일 경우에는 디즈니 캐릭터와 관련된 문제를 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구 대회에 참여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배의 한가운데에 있는 수영장 주변에서 승객들은 팀을 이루어 당구 경기를 하게 되는데, 비록 경기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야간 데크 파티에 참석해 보는 것입니다.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멋진 옷을 입고 넓은 바다 위에 반짝이는 별빛 아래에서 음악과 춤이 있는 파티에 참여하는 것은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만약 디즈니 크루즈를 타신다면, 캐리비안의 해적이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적 복장을 한 캐릭터들과 불꽃놀이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룸서비스 주문

약간 사치스러울 수는 있지만, 침대 또는 발코니에서 바다를 감상하면서 낭만적인 아침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선박에서 제공하는 룸서비스는 유럽식 아침 식사로 제공됩니다. 계란과 팬케이크를 원하신다면, 약간의 요금을 지불하고 메뉴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특히 럭셔리한 크루즈의 경우, 선박 내에서 다른 특별한 간식을 주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시번 크루즈 같은 경우, 원할 때마다 무료 캐비아를 간식으로 배달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크리스털 크루즈의 스위트룸에 머물 경우, 크루즈 집사에게 노부 초밥 메뉴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룸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반드시 함께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보기입니다. 룸 서비스와 객실 텔레비전은 무료와 유료로 나뉘어져 있으며 원하시는 프로그램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야외에서 대형 풀사이즈 스크린으로 영화가 상영되기 때문에, 이를 보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팝콘을 먹으며 바다 위에서 영화를 보는 경험을 한 번쯤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