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한 아시안컵 16강 진출! 다음 상대는 ? 사우디 or 일본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1월 25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했고,

요르단은 바레인과 경기를했습니다.

 

말레이시아(FIFA랭킹 130위)는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김판곤 감독(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았던 말레이시아 현 감독)이

이끌고 있어 E조의 최약체 팀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탈락은 확정이지만 FIFA랭킹 25위인 축구강국 대한민국을 만나

좋은 도전과 경험이 될 것이라 믿는 김판곤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한국이 완승할 줄 알았던 경기는 3:3으로 김판곤감독의 전술이 통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전에 정우영이 넣어 1:0으로 시작되었으나,

후반이 되자마자 말레이시아에게 2골을 허용해 줬습니다.

이후 이강인의 프리킥과 손흥민의 페널티킥으로 3:2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끝나지 않는 추가시간 지옥에서 말레이시아에게 한 골을 더 먹혀

3:3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됩니다.

 

 

점유율은 83% : 17 % 

슈팅 19 : 5

유효슈팅 8 : 3

으로 지표적으로는 월등히 앞섰지만

경기를 보는 내내 답답한 패스연결과 

전략 없이 볼을 오래 잡아두는 느낌이 많이 들어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새벽 1시 확정

요르단과 바레인의 대결에서 바레인이 이기고

우리나라는 무승부를 하면서 조 2위가 되었고

일본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1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새벽 1시 확정"

 

 

아무리 피파랭킹 130위인 팀에게 졌다고 하지만,

선수들을 모욕하고 누군가에게 책임을 몰아세워 욕하는 행위는

더 이상 한국사회에서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클린스만감독의 무전술전략에 대한 비판도 그만!

대표팀 선수들 모욕도 그만!!

다른 나라 보기에 창피하지도 않은지.,. 본인 얼굴에 침 뱉기는 그만 좀 합시다~

 

모두들 치킨 맛있게 먹으며 즐기고

좋은 말들로 응원하면 좋은 일이 찾아오리라 믿어요